[오늘 날씨] "어제보다 2~3도 높다…폭염특보, 강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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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2-06-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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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예보 영상 갈무리]

주말 사이 강한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어제보다 더 올라 무더위가 심해진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린다.

오전(06~12시) 충남권 남부와 전라권, 경상권 내륙 지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린다.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 10~60㎜가량,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 5~40㎜가량이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광주·대구 23도, 강릉 25도 등 19~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했다. 오늘 낮 기온은 26~35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더 오른다. 서울과 대전이 31도, 광주가 30도로 예상된다.

강릉 35도, 대구 34도 등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동해안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일(26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린다. 오전(03~09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내륙, 전남권, 경상권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다.

소나기로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내륙, 전남권, 경상권 내륙 지역에 5~50㎜ 강수량이 예상된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12~15시)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린다.

제주도에서는 오늘과 내일 사이에 5~5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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