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금융권 전문가 잇따라 영입… 정인석 한국씨티은행 최연소 상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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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2-06-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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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 뮤직카우 전략사업본부장[사진=뮤직카우]


'최연소 상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재무통이 뮤직카우에 합류했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13일 한국씨티은행 출신의 정인석 전략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인석 전략사업본부장은 한국씨티은행 '최연소 상무' 타이틀을 보유한 인사다. 뉴욕대학교 스턴(NYU Stern School of Business)을 졸업했다. 정 본부장은 씨티은행에 근무하며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와 홍콩, 시드니 등 해외 곳곳에서 관련 업무를 약 10년간 담당한 재무통이다.

정 본부장은 앞으로 뮤직카우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글로벌 진출에 힘을 싣기 위한 중장기적 전략 수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세부 계획들도 마련한다. 또한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서비스 및 정책 강화 부문 책임자 역할도 수행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 시장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금융 생태계를 열어가고 있다"며 "뮤직카우에 합류한 베테랑 전문 인력들과 함께 국내 음악 IP(지식재산)의 해외 진출과 가치 극대화는 물론, K-콘텐츠 기반의 문화 산업 활성화와 창작자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 문화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중인 뮤직카우는 최근 이용자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고 건강한 음악IP 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잇따라 영입 중이다. 정 본부장 외에도 정통 금융권 출신의 임창준 준법감시인, 카카오페이, 토스, 쿠팡 출신 김남진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음원 IP펀드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영입된 서주희, 김재홍 리더 등이 최근 뮤직카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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