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영산대, 2023 QS 세계대학평가 37위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2-06-10 14: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부산‧울산‧경남 공동 4위… 호텔관광대학, 학과별순위 전국 4위 바탕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전경사진 [사진=영산대학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2023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3)에서 종합 37위에 올라 부산‧울산‧경남 공동 4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영산대는 호텔관광대학이 QS 학과별순위에서 호텔‧관광‧레저(Hospitality&Leisure Management) 분야 전국 4위를 기록,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먼저 QS는 지난 5월 ‘세계대학 학과별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2)’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산대 호텔관광대학은 호텔‧관광‧레저(Hospitality&Leisure Management) 분야에서 세종대, 경희대, 한양대에 이은 전국 4위로 나타났다. 

호텔관광대학의 이 같은 성과는 일찌감치 예상됐다. 호텔관광대학은 호텔경영, 항공관광, 조리, 전시컨벤션, 해양레저 등 부산의 미래로 꼽히는 마이스(MICE) 산업을 망라한다. 

호텔관광대학 호텔경영전공은 우수한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최다(最多)인 23명의 호텔 총지배인을, 항공관광학과는 동남권 최다 객실승무원 배출을 자랑한다.  

또한 조리예술학부는 국내 최초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대학이며 WACS가 인증하는 세계조리대회에 출전해 300여 차례(금메달 17개) 수상, 이 가운데 4명의 셰프오브더셰프(Chef of the Chefs‧최고대상)를 배출한 바 있다. 조리예술학부 졸업생들은 호주, 싱가포르, 몰디브 등 세계 곳곳의 호텔‧리조트에서 셰프(chef)로 활약하고 있다. 

관광컨벤션학과에는 벡스코 사장을 역임한 함정오 교수, 한국관광공사 마이스실장을 지낸 김기헌 교수 등 최고의 마이스 전문가들이 교수진을 구성,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해양레저관광학과는 교육부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정하는 해양레저 및 스포츠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동남권 특성화학과로 체능보유자의 특무직 공무원 육성에 특화돼있다.

이러한 결과가 바탕이 돼 영산대는 ‘QS 2023 세계대학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공동 37위라는 평가결과를 얻었다. 세부적으로 영산대는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울산과기원(UNIST), 울산대, 부산대에 이어 부경대와 함께 공동 4위로 집계됐다. 

부구욱 총장은 "영산대는 QS학과별순위에서 전국 4위를 기록한 호텔관광대학을 필두로 모든 학부를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에 있다"며 "영산대는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세계 속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성문화포럼, 제주생명의숲과 산림환경 보존 등 협약 체결
영산대 등 양산지역 10개 단체 모임 ‘천성문화포럼’ 지역문화활동 활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등 지역 10개 단체로 구성된 천성문화포럼과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학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를 포함해 양산지역 10개 단체로 구성된 천성문화포럼이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제주생명의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산림환경자원 보존과 지속가능한 숲 복원사업, 생태환경 및 숲 관련 교육사업 등 지역문화 계승사업 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천성문화포럼은 영산대를 비롯해 양산지역의 교육‧문화계, 소상공인, 역사연구자 등이 모인 협의체로 교육문화, 환경, 지역사회를 바람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됐다. 

제주생명의숲은 숲을 가꿔 국토보전 및 산림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국토‧자연‧산림을 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관광사업, 숲 조성 및 가꾸기 사업, 둘레길 문화조성사업, 지역 문화계승사업, 생태환경과 숲 교육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은 제주의 건강한 숲 조성,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보전사업은 물론 지역 문화계승사업과 교육사업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성문화포럼 민경윤 의장은 "제주의 숲 생태 관리 및 보전과 지역교육, 문화계승을 위한 협약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협력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영어전용공간 ‘GC존’ 클로징 세리머니 개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GC존이 지난 8일 1학기 영어학습 프로그램 클로징 세리머니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학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GC존(Global Challenge Zone)이 1학기 영어학습 프로그램의 ‘클로징 세리머니(Closing Ceremony, 종업식)’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지난 한 학기 동안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코자 마련된 이날 클로징 세리머니 행사는 영어게임과 퀴즈, 우수학생 시상, 여름방학 및 2학기 영어학습 프로그램 안내와 상담, 다과회를 통한 원어민 교원과의 대화시간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영산대 대외협력단 함정오 단장은 "GC존에서의 이번 학기가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이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고 영어능력을 기른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C존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학생의 산실로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존은 원어민 교수와의 1대 1 영어상담, 외국인 유학생과 스터디그룹 결성, 프리토킹, 영어 취업면접 등을 할 수 있는 영어전용공간이다. 올해 1학기에만 약 190여 명의 국내외 학생이 GC존의 영어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산대 물리치료학과, 베이징대 졸업생이 선택한 이유는?
美 노스조지아大 학위연계 눈길… 유학생 등 편입 문의 봇물
 

사진 왼쪽부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주서빈, 김미해 학생.[사진=영산대학교]

"영산대와 미국 노스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North Georgia)의 학위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물리치료사 자격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제게는 행복입니다"

지난달 31일 행복을 주제로 열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제1회 스마일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한 물리치료학과 주서빈(25) 학생의 3분 스피치 내용이다. 

영산대 보건의료대학 물리치료학과가 미국 노스 조지아대학교와 맺은 학위연계 프로그램이 해외대학 졸업생 등 우수 인력의 편입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중 주서빈 학생이 대표적이다. 그는 지난해 7월 중국 명문 국립대인 베이징대학교(Peking University)를 졸업했다. 다양한 진로를 놓고 고민하던 시기, 미국에서 보건의료분야에 종사하던 그의 고모부가 미국 물리치료사 직업을 적극 추천했다. 

주서빈 학생은 “베이징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시장조사도 했다”며 “물리치료사가 고령화시대에 전문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여 영산대 물리치료학과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외대학 출신의 편입생은 주서빈 학생 뿐만은 아니다. 물리치료학과 김미해 학생은 미국 이스턴 나자린대학교(Eastern Nazarene College)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현재 물리치료학과 4학년으로 앞으로 학위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노스 조지아대로 향하는 것이 목표다. 

이렇듯 내로라하는 인재들이 해당 학위연계 프로그램에 몰리는 이유는 효율적인 학위과정에 있다. 미국에서 통상 물리치료사 자격을 얻으려면 7년제 학위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영산대 물리치료학과와 노스 조지아대 학위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미국 현지에서의 7년제 학위과정이 1년(국내 학위과정 6년)으로 줄어든다. 영산대에서 학사‧석사를 마치고, 노스 조지아대 물리치료 임상박사(ppDPT) 프로그램(1년 3학기제)을 졸업한 뒤 문제없이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 취득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 학위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노스 조지아대 물리치료 임상박사과정 첫 졸업생이 배출됐다. 또 올해 3명의 학생이 노스 조지아대 박사과정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이 입소문을 타며 미국 물리치료사를 꿈꾸는 국내외 학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산대 물리치료학과장 용민식 교수는 "우리 대학의 미국 현지 대학 학‧석‧박사 학위연계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를 자랑한다”며 “국제적 수준의 영산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교육과정은 미국 물리치료사가 되려는 학생들에게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최고의 선택일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미국 물리치료사는 손꼽히는 고액연봉을 받는다. 유에스뉴스앤월드리포트(U.S.News&World Report)에 따르면 미국 물리치료사의 평균연봉은 9만1010달러(한화 약 1억1421만원)로 연봉‧직업만족도‧스트레스 등을 종합한 ‘2022 최고직업 100선’의 28위에 선정됐다. 미국 물리치료사는 한국과 달리 물리치료병원 개업도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