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밤 9시까지 1만2092명 확진…어제보다 23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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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진 기자
입력 2022-06-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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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휴일 이후 검사수 늘어 확진자 증가 분석

  • 여름 휴가철 재유행 확산되나

1일부터 운영이 중단된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텅 비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000여명을 기록하며, 전날 동시간 대비 2399명 늘었다.

2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2092명으로 집계됐다. 

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동시간대(1만6895명)보다 4803명 적다.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2만4554명)과 비교하면 1만2462명 줄어든 수치다.

다만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과 주 초반 저점을 찍고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전날은 지방선거 공휴일이라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가 적게 집계됐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흐름으로 보면 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580명→1만4397명→1만2651명→6135명→1만7191명→1만5797명→9898명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만32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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