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오후 7시 투표율 20.61%…코로나19 확진자 투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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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2-05-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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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6시 30분부터 확진자 투표 시작…오후 9시께 최종 투표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확진·격리 통지 문자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7시 투표율은 20.61%로 집계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체 선거인수 4430만3449명 중 912만9557명이 투표를 마쳤다.

앞선 지방선거에서는 사전투표 둘째 날 오후 6시에 투표가 마무리됐다. 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투표를 위해 투표시간을 저녁 8시까지 늘렸다. 최종 사전투표율은 저녁 9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1.03%)이었고 이어 △강원 25.19% △전북 24.4% △경북 23.18% △세종 22.3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4.79%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 17.27% △부산 18.59% △경기 19.05% △울산 19.64%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1.19%, 인천 20.07%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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