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2시 16.37%…지방선거 동시간대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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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2-05-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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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모습.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2시 투표율이 16.3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단위 선거론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부터 역대 지방선거만 놓고 비교했을 때 동시간대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725만3691명이 투표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5.84%)이다. 이어 강원(20.66%), 전북(20.07%), 경북(19.08%), 경남(17.2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1.64%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13.62%), 부산(14.88%), 경기(14.92%), 대전(15.45%)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6.44%, 인천 15.8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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