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9곳·민주당 4곳에서 우세…'깜깜이 기간' 직전 시행된 조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5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 울타리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후보들의 벽보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 직전 진행된 전국 17곳 광역지자체장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9곳, 더불어민주당이 4곳에서 우세하다는 결과가 지난 26일 공표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입소스·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가 방송 3사 (KBS·MBC·SBS) 의뢰로 지난 23~25일 지방선거 광역지자체장 후보자 지지율 조사를 진행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7곳 중 경기·인천·대전·세종 등 네 곳은 여·야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39.1%,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37.7%로 두 후보 간 격차는 1.4%포인트에 그쳤다. 인천에서는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39.9%,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35.8%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1%포인트다.

대전에서는 허태정 민주당 후보가 40.0%,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가 36.1%로 조사됐다. 격차는 3.9%포인트다. 세종에서는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 40.4%, 이춘희 민주당 후보 38.5%로 집계돼 1.9%포인트 차 접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인천·대전·세종 등 접전 지역을 제외한 13곳 조사 결과에서 국민의힘이 총 9곳에서 우세했다.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은 53.6%, 송영길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은 31.2%로 오 후보가 송 후보보다 크게 앞섰다. 강원지사 선거 지지율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44.9%,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34.0%다.

충남에서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43.8%, 양승조 민주당 후보가 34.7%로 집계됐으며, 충북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 43.4%, 노영민 민주당 후보 30.7%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가 63.6%, 서재헌 민주당 후보가 11.7%로 나타났다. 경북은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 61.2%, 임미애 민주당 후보 14.7%로 조사됐다.
 
부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52.3%, 변성완 민주당 후보 25.9%로 박 후보가 변 후보를 두 배 넘게 앞섰다. 울산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43.4%, 송철호 민주당 후보 27.1%, 경남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53.4%, 양문석 민주당 후보 21.3%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호남 3개 권역과 제주에서 우세했다.

광주는 강기정 민주당 후보가 56.1%로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9.2%)를 크게 앞섰다. 전남은 김영록 민주당 후보 57.2%,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12.9%였으며, 전북은 김관영 민주당 후보 60.2%, 조배숙 국민의힘 후보 13.4%였다.

제주는 오영훈 민주당 후보가 42.3%로 허향진 국민의힘 후보(31.6%)를 앞섰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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