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日증시, 美증시 강세에 상승...닛케이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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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2-05-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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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탄·물류株 강세에 中상하이종합 0.23%↑

 

[사진=로이터]

27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닛케이225지수는 72.96포인트(0.27%) 하락한 2만6604.84로 장을 마쳤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1.00포인트(0.05%) 올린 1877.58로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장 초반엔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기대 이하 성적을 거두면서 도쿄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3포인트(0.23%) 상승한 3130.24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13.23포인트(0.12%) 내린 1만1193.59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1.35포인트(0.06%) 오른 2322.48로 장을 닫았다. 

장 막판 물류, 석탄, 석유 등 업종의 강세가 증시 상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중국 석유 메이저 중국석유해양총공사(시누크, 600938, SH/00883.HK)의 주가는 이날 한때 상한가를 찍고 거래가 중단됐다. 

중화권 증시는 강세다. 대만 가권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7.39포인트(1.86%) 상승한 1만6266.22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46.53포인트(2.72%) 급등한 2만662.73로 장을 닫았다. 전날 중국 빅테크(대형 기술 기업)의 호실적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연설 등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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