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당국 "오전 6시, 6시 37분, 6시 42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 발사"

윤석열 대통령이 5월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고위급 화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를 지시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 세 발을 발사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주재 NSC는 오전 7시 30분에 열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북한은 오전 동해상으로 기종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탄도미사일 세 발을 발사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 직후로, 군 당국은 사거리와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파악 중이다.

군 당국은 출입기자단에게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경과 6시 37분경, 6시 42분경,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각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을 떠난 다음 날 이뤄졌다. 한‧미 정상회담과 미‧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무력시위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도발은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도발이며, 올해 들어서 1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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