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2년 여주 시민회관 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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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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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 행사 개최

  •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 실시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2022년 여주시민 회관 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의 도시재생 기본 역량을 강화해 주민참여를 통한 시민회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 추진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교육인 기본과정 5회차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주민참여형 워크숍 중심의 특화과정 6회차 등 총 11회차 프로그램으로 11주간 운영됐다.

이날 여주시장 권한대행 조정아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성과공유회가 진행됐고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료자 24명과 특화과정 수료자 15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정아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후하고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의 재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향후 노후화된 여주시민회관이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시민아올센터로 멋지게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라고 격려했다.

향후 여주시는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를 중심으로 (가칭)여주시민회관 임시주민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시민회관 재생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과 활동 등을 전개해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 실시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서산의 주요 역사 관광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 코스는 마애여래삼존상을 시작으로 개심사, 간월암 등으로 진행됐고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해설기법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여주시에는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명성황후생가, 영릉, 신륵사, 여강길, 여주박물관 등 5개소에 근무하면서 방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 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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