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주민 동의 없으면 추진 안해

[사진=연합뉴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신반포2차·4차 아파트 주민들이 실제 참여 여부를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통기획 실익이 기대 이하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차와 4차 아파트 주민들은 신통계획 참여 여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재확인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신반포2차 재건축 시 기존 1572가구에서 1840가구로 1.17배 늘어나는데 그쳐 조합 측에 보완을 요청했다. 현재 보완작업이 완료돼 신통기획 실시 여부를 검토 중이다.

신반포2차는 주민동의 55%를 받아 지난해 12월 신통기획을 신청했으며, 올해 1~3월 시와 사전검토 회의를 2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주민 동의 53%를 받아 지난 1월 신통기획을 신청한 신반포4차는 도시계획 심의를 앞두고 있지만 참여 여부를 재확인 중이다.

정비구역 결정의 최종 단계에서 신통기획의 절차 단축 효과가 없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시는 주민이 원하지 않으면 신통계획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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