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장바구니 사용 및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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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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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장날 이용객 대상으로 홍보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생활 영어' 프로그램 진행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내달 5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유동 인구가 많은 여주 장날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누구나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인 ‘장바구니 사용’과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환경과와 자원순환과가 함께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5일장 이용객에게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장바구니를 나눔해 이용을 적극 권장하였고 생활 부문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부여하는 ‘탄소포인트 제도’에 대해 안내하며 ‘탄소제로(C-Zero) 여주 만들기’를 위해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으로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에 단독주택에 확대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에 대해 시민에게 홍보 전단지와 투명페트병 별도분리배출 봉투를 배부해 올바른 자원재활용 실천을 당부했다.
 
시는 홍보 전단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전광판 및 현수막, 대형마트 시정홍보TV 등을 통해 여주시민에게 해당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일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투명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는 것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이며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여주 시민의식 개선 및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생활 영어’ 프로그램 진행

[사진=여주시]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생활 영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생활 영어 프로그램은 △여행(6명) △팝송(6명) △미드,영화(6명)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6월 4주 동안 주 1회씩 생활 속에서 필요한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만 18세부터 39세 여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영어 왕초보지만 괜찮아’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 문법 기초 지식 강의로 구성되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필요한 영어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년들이 영어와 친숙해지고 실력도 키울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활영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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