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보다는 PGA 투어 유산 쫓겠다"

손가락 하트를 보내는 김주형. [사진=아시안 투어]

김주형(20)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골프 리그(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불참을 선언했다.

벤 해리슨 스포츠파이브 부사장은 5월 19일(한국시간) 아주경제신문사와의 통화를 통해 "김주형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사우디 석유 자본을 기반으로 한 대회다. 주최사인 LIV 골프 인베스트먼츠의 대주주는 사우디 국부펀드(PIF)다.

개막전(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런던)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 근교의 센추리온 클럽에서 개최된다.

개막전을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DP 월드(전 유러피언) 투어는 LIV 골프 인베스트먼츠와 대립각을 세우는 중이다.

사우디 인권(여성·언론인 등) 문제와 PGA 투어, DP 월드 투어 선수 유출 문제로다.

LIV 골프 인베스트먼츠의 최고경영자(CEO)인 그렉 노먼(호주)은 PGA 투어, DP 월드 투어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해리슨 부사장은 "내용을 밝힐 수는 없으나, 김주형에게도 노먼의 이름으로 편지가 왔다. 김주형도 사우디 골프 리그를 고민했으나, 출전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리슨 부사장은 "김주형은 어린 시절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는 것을 보고 자랐다. 그의 꿈은 마스터스 우승이다. '돈보다 PGA 투어의 유산을 쫓겠다'고 말했다"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런던 기간에 나갈 수 있는 대회를 알아보고 있다.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 직후라 유럽(DP 월드 투어)과 미국(PGA 투어) 대회 주최사 등에 협조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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