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기 동해해경청장, 독도‧울릉도해역 치안현장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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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5-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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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정‧파출소‧유관기관 방문 및 관할해역 순찰, 해양경계태세 확립

강성기 청장이 울릉도‧독도 해역을 감시하는 해군118조기경보전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제공]

강성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독도‧울릉도 해역의 치안현장 및 해양경계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강 청장은 독도와 울릉도 해역 항공순찰을 통해 치안현장을 살피는 한편, 독도해역에서 경비 중인 5001함과 울릉파출소를 방문해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울릉도‧독도 해역을 감시하는 해군118조기경보전대를 방문해 치안정보 공유 등 신속한 공조체계를 당부했으며, 울릉군‧의회 및 울릉군 보건의료원과는 민‧관‧경 간 협력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해양경찰청에 따르면“해양경찰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임무수행과 긴밀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독도를 비롯한 해양주권 수호와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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