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주가 29%↑… 우크라 재건 관련주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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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미 기자
입력 2022-05-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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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아주경제 DB]

혜인의 주가가 상승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혜인은 오전 10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돕기 위해 차관과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 재건 계획 초안에는 우크라이나 전후 국가 재건을 위해 차관,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에 따라 EU 집행위는 회원국들이 무상으로 제공할 공여금이 파괴된 집, 학교, 도로, 철로, 공항, 교량을 다시 지을 주요 재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U 집행위는 우크라이나의 완전한 재건에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회 기반 시설 피해 규모만 1000억 유로(약 134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혜인은 세계적인 건설 기계 제조업체 캐터필라(Caterpillar), 멧초(Metso), 융하인리히(Jungheinrich), 버미어(Vermeer) 등의 제품을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굴착기, 불도저 등 건설 기계 공급에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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