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탑 주가 15%↑… 밀 값 상승세 타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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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미 기자
입력 2022-05-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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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아주경제 DB]

제분 사업과 사료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인 한탑의 주가가 상승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탑은 오전 9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37% 오른 4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밀 값 상승세가 더욱 가파라질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은 13일(현지시각) 중앙 정부의 허가 물량을 제외하고 밀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밀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자국의 식량 확보를 우선하겠다고 결정한 것이다.

인도 외에도 인도네시아, 이집트, 아르헨티나 등도 같은 이유로 팜유와 주요 곡물의 수출을 막으면서 밀 값 상승을 부채질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국제 밀 가격은 연초 대비 40%이상 뛰었다.

한편 한탑은 제분 사업과 사료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제분은 밀을 분쇄해 분말을 만드는 것으로 원재료인 소맥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부터 수입해 이를 분쇄, 가공 후 분말(밀가루)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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