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 다시, 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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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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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 팬데믹 시대를 견디는 시민들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 여주시, 팔당대책 지역내 개인하수처리시설 대신 관리해준다

4년만에 다시 여주 시민 만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28일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이자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 다시, 봄’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 다시, 봄’은 지난 2018년 따뜻했던 5월 여주세종문화재단 출범기념으로 여주시민을 만났던 유키 구라모토의 4년 만의 무대로 겨울이 지나면 다시 오는 봄처럼 힘든 시기를 겪고 희망찬 내일이 다시 오길 염원하는 연주회이다.

유키 구라모토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의 잔잔한 연주를 기대하는 시민들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유키 구라모토를 환영했다.
 
이번 공연에서 유키 구라모토는 1부는 피아노 솔로 무대로, 2부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콰르텟과의 연주로 진행한다.

콰르텟 편성은 그가 좋아하는 편성으로 바이올린과의 듀오, 플루트와의 듀오, 바이올린·첼로와의 트리오 등 다양한 변주로 만날 수 있다.

‘Meditation’, ‘Romance’, ‘Lake louise’, ‘Forest’, ‘Nostalgia’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과 함께 신곡들도 연주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기존 음원과는 색다른 풍부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 다시, 봄’은 28일, 세종국악당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정동하 & 소향 콘서트’,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 등 전 세대를 어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여주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공연 정보 확인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여주시, 팔당대책 지역내 개인하수처리시설 대신 관리해준다
여주시는 이달부터 팔당상수원의 수질을 개선하고 개인의 자체 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리지원사업은 방치되기 쉬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50톤/일 미만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하수 처리효율 증가, 방류수역의 악취발생 감소 등을 위해 전문인력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하고 건물주나 임차인에게 관리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약 4000여개소로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서 오수를 처리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황파악 및 실태조사, 방류수 수질검사 등 중점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하수처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개인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현장조사를 통해 미신고 및 폐쇄신고 되지 않은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을 현행화 할 수 있어 행정처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언 여주시 하수사업소장은 “전문 기술인력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가구를 개별 방문해 실태조사 및 기술지원을 하는 만큼 건축물 소유자 및 임차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시설개선비용의 80%를 경기도와 여주시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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