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종전 일반여권(녹색) 5월 31일부터 병행 발급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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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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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고 소진 시까지 병행발급

  • 평택보건소, 굿모닝병원과 함께 지역 내 1형당뇨 환자를 위한 소통의 장 열어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병행 발급을 오는 31일부터 2024년까지(재고 소진 시 중단)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PC(Polycarbonate)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발급을 하고 있으나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재고 소진을 위해 차세대 전자여권발급과 병행해 ‘유효기간 5년 미만(4년11개월로 발급)여권’ 신청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부여함으로 여권발급수수료(유효기간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유효기간 4년 11개월의 종전 일반여권(녹색) 발급비용은 15000원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여권행정민원서비스 적극행정 추진 및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며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굿모닝병원과 함께 지역 내 1형당뇨 환자를 위한 소통의 장 열어

[사진=평택시]

평택보건소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커뮤니티 ‘슈거트리’ 경기지부 회원들과 지역 의료기관인 굿모닝병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기준 우리시 1형당뇨 환자는 661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발생 속도 역시 매년 빨라지고 있는 추세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회원들의 도움 요청으로 평택보건소 김영호 소장이 제안해 이루어졌는데 환자들의 고충이 심해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그 기전에 따라 1형당뇨와 2형당뇨로 나뉜다. 1형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2형당뇨는 체중을 줄이거나 식이 조절, 운동 등으로 관리해 치료약을 중단하거나 줄일 수도 있지만, 1형당뇨의 경우 평생 인슐린치료로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
 
참석한 1형당뇨 환자의 한 보호자는 “우리시에 많은 의료기관이 있음에도 1형당뇨 환자에 대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어 지역 외 대학병원을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특히, 약품이나 간단한 소모품을 분실한 경우에도 대학병원을 다시 방문해야 한다”라며 지역 내에서 진료 및 약품, 소모품 구매 등의 의료서비스를 해결할 수 없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희귀난치・소아난치성의 경우 국가적 지원이 가능한 반면 우리시 1형당뇨는 대부분의 환자가 소아・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해당되지 않아 평생 인슐린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정신건강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현재의 의료시스템 속에서 환우 및 가족들은 이미 질환으로 인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기에 관심이 필요하고, 평택시와 지역 의료기관들이 협력해 불편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우리시 보건의료의 발전은 물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차별 없는 보건의료 인식개선에 함께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평택보건소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커뮤니티 ‘슈거트리’경기지부, 굿모닝병원 등은 의료서비스 개선 및 지원, 환자관리교육 등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통해 상호 보완하고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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