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정책 간담회·지지선언 행사로 본격 표밭갈이 나서

정 후보, "직능인이 곧 화성시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이루는 핵심 단위" 강조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17일 화성시 소공인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정명근 캠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16·17일 연일 각계각층의 화성시 직능인들과 정책 간담회·지지선언 행사를 갖는 등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정 후보는 우선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관계자들과 만나 농어업·농어촌 발전 공약에 대한 제언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농어업회의소 관계자들로부터 화성시 농어업 현안들을 청취한 정 후보는 △농어업회의소 기능 강화, △농어업 후계자 발굴 및 양성 지원 확대 등 농어업 분야 공약을 설명했다.
 
정 후보는 또 화성시도시형 소공인협의회 관계자들과도 만나 화성시의 소규모 제조업에 종사하는 공업자들과 함께 화성시 소공인 현황과 관련 지원정책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열어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제시한 ‘신용 대사면’ 정책 연계 및 공조 등을 자세히 말했다. 
 

정 후보는 또한 본인의 사무실에서 화성시 물리치료사회 관계자 일동과 정책간담회 및 지지선언 행사를 진행,  이들의 근무 환경과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토의를 나눈 뒤  지지선언을 갖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 후보는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직능인들이야말로 지역 경제의 건강한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핵심 단위다”라며 “시장이 된다면 현장에서 느끼시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청취할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