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노후상수도관 교체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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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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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사 전경 [아주경제DB]

경기 과천시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노후상수도관 2km를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공사 구간은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향교말길, 향교말1길, 희망1길~4길로, 내달 공사에 착수해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배수관 총연장 83.8km에 대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번 구간 2km를 포함, 15.5km에 대해 연차별 노후관로 교체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과천시]

한편,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단수, 교통 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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