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한훈 신임 통계청장...예산·공공 분야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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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2-05-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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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출신 통계청장, MB정부 이후 10년 만

한훈 신임 통계청장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정부의 첫 통계청장으로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13일 임명됐다.

한훈 신임 청장은 30년간 공직사회에서 예산·공공 분야 등 정책 경험을 두텁게 쌓은 관료다. 기재부 출신이 통계청 수장이 된 건 이명박 정부 이후 약 10년 만이다.

한 신임 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그는 기재부 전략기획과장, 지식경제예산과장, 민간투자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이 외에도 교육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과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에 총괄기획관으로 파견 근무한 경험도 있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공공 분야 전문가로 활약했고, 주일본대사관 재정경제관을 지내는 등 해외 경험도 풍부하다.

이후 다시 기재부로 돌아온 그는 혁신성장정책관, 정책조정국장,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한훈 신임 통계청장 프로필
△1968년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행시 35회 
△미국 워싱턴대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차관보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정책관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관 
△교육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주일본대사관 재정경제관 
△기획재정부 전략기획과장 
△기획재정부 지식경제예산과장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정책과장 
△IBRD 선임 공공분야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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