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마쓰다車, 5월에 태국공장 4일간 조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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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타케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5-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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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쓰다 홈페이지]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마쓰다는 10일, 5월에 태국 공장의 조업이 4일간 중단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에 의한 중국 상하이(上海) 록다운(도시봉쇄)의 영향 등으로 부품 공급사 공장의 조업정지 및 물류정체 등을 이유로 꼽았다. 구체적인 조업 중단일 및 감산대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마쓰다의 자회사인 포드 타일랜드 매뉴팩처링(FTM)과, 포드와 마쓰다가 절반씩 출자한 오토 얼라이언스 타일랜드(AAT)가 라용주에서 운영하는 공장의 조업이 4일간 중단한다. 동 공장에서는 ‘마쓰다 2’, ‘마쓰다 3’, ‘CX-3’, ‘CX-30’ 등 4가지 차종이 생산되고 있다.

 

아울러 태국 판매회사인 마쓰다세일즈(태국)는 11일, 지난달 신차판매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5월에도 금리 0%의 자동차 할부 상품과 자동차보험금 지원 등을 통해 공세적인 판매전략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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