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윤석열 대통령 '온전한 손실보상'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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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05-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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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사진=소공연]



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맞아 ‘온전한 손실보상’ 등 공약 이행을 당부했다.
 
소공연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극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윤석열 정부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제1호 공약으로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지원금 지원과 온전한 손실보상, 소급적용방안 마련 및 통합 채무 재조정 등 종합적인 정책을 제안했다”며 “이러한 공약 사항이 차질없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소공연은 “대선 정책 협약식에서 제시한 손실보상법 개정,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최저임금법 개정 등의 정책과제도 최우선으로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새 정부가 공약 실현을 위해 최우선 국정과제로 심혈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신념으로 새 정부가 만들어 갈 대한민국 민생회복의 봄날을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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