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2타 우승…투어 통산 4승

우승컵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맥스 호마. [사진=AP·연합뉴스]

맥스 호마(미국)가 4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호마는 5월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68타(2언더파)를 적어냈다.

합계 272타(8언더파)로 274타(6언더파)를 쌓은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캐머런 영,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를 2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62만 달러(약 20억5800만원).

아웃 코스 첫 홀(1번 홀)부터 버디를 기록한 호마는 5번 홀(파4) 버디를 추가했다.

7번 홀(파4) 보기를 범했지만, 9번 홀(파3)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에도 냉탕과 온탕을 번갈았다. 10번 홀(파5) 버디, 13번 홀(파4) 보기, 15번 홀 버디, 16번 홀(이상 파4) 보기로다.

마지막 두 홀(17·18번 홀)은 파로 잘 막았다.

호마는 이날 티잉 에어리어에서 드라이버를 쥐고 288야드(263m)를 날렸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57.14%, 그린 적중률은 61.11%다. 퍼트 당 얻은 이득 수는 2.550이다. 

1라운드 67타(3언더파), 2라운드 66타(4언더파), 3라운드 71타(1오버파)에 이어 이날 68타를 때리며 272타를 쌓았다. 2위 그룹과는 2타 차 우승이다.

2013년 프로로 전향한 호마는 2019년 5월 생애 첫 승을 거둔 대회에서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정확히 3년 만이다.

라운드 종료 후 호마는 "정말 어려운 코스였다. 아침부터 바람이 불었다. 불었다가 말았다가 했다. 지난주에는 코치(마크 블랙번)와 앨라배마에 있었다. 서로 자신감과 정신력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코치는 '언제부터 자신을 믿기 시작할 것이냐'고 물었다. 오늘부터 믿기 시작했고, 우승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커트라인을 통과한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경훈(31)이 281타(1오버파) 공동 2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높은 순위를 기대하게 했던 김시우(27)는 284타(4오버파)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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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래들리 우승하면 화났을텐데 그래도 맥스호마 우승해서 다행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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