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카네이션 꽃내음 가득한 어버이날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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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5-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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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 제50회 어버이날 맞이 행사 개최

  • 2022년 달서맛나 음식점 신규 신청 접수해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구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표하는 기념행사를 했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 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孝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국악 공연을 진행했으며,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6일 지역 내 홀로 삶 어르신들에게 장수 사진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올해 1월 개관한 두류은빛복지관에서는 오는 9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은빛 효 나눔 잔치를 개최해 어버이의 날 주인공이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5월 10일부터 3일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니 체육대회, 와룡산 자락길 희망 걷기 행사 등을 가져 오랜만에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더욱 고생이 많으셨다”라며, “그나마 지난달 25일부터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운영도 재개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어버이날을 맞아 모든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2022년 달서 맛나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사진=대구달서구]

한편,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를 대표하는 맛, 달서 맛나 음식점 선정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2022년 달서 맛나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는 달서구가 2019년 관광 외식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달서 맛나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달서구는 2020년 달서 맛나 음식점 관리 규정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까지 달서 맛나 음식점 52개소를 선정해 달서구의 대표음식점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이에 신규지정 신청업소는 영업환경,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기본평가 3개 항목 17개 세부 항목 및 특별평가 1개 항목 평가를 받는다. 80점 이상 평가점수를 획득한 업소에 대해 ‘달서 맛 식객단 맛’ 평가 등 현장 평가를 거쳐 7월 최종 선정된다.
 
또한 달서구는 선정 음식점에 표지판과 지정증 교부, 홍보 물품 지원, 각종 사업 및 융자 우선 추천 등 혜택을 주고, 달서 맛나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달서 맛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5월 31일까지 위생과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음식점이 ‘달서 맛나 음식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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