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 민선 8기 추진사업으로 군립 요양병원 설립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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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부장
입력 2022-05-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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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시대 농촌 거주 어르신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대안 마련 절실 지적

장영수 무소속 장수군수후보 [사진=장영수사무실]

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지역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서 의료사각지대인 장수군의 고령인구에 대한 의료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백세시대라 일컬어지는 요즘이지만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저는 민선 7기 동안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처럼 출생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 복지를 실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평생을 지역발전을 위해 희생해오신 어머님, 아버님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장수의 아들로서 보답하고 싶었다. 이를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 생각하며 노인일자리 사업 대폭 확대, 이미용권 및 목욕권 지원, 행복콜택시 사업, 효도수당 지급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민선 8기 주요 추진사업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성 질환을 전담하는 군립 요양병원 설립을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노동력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세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또한 절실하다. 65세 노인 일자리 확대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대체 농작물 등을 대안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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