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5~29일 VN지수 전주 대비 0.90%↓
지난 2일간(5월 2~3일)의 휴장으로 베트남 주식은 이번 주(5월 4~6일) 3일만 거래한다.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산재해 있지만, 대부분의 증권사는 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4일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Vietnambiz)는 "지난주(4월 25~29일)에는 25일에 폭락세를 나타내며 큰 변동성을 보였고 때로는 80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에 주 후반으로 갈수록 지수가 강하게 회복됐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여전히 순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는 3주 연속 순매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비즈는 "이번 주 VN지수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에서 지난주 VN지수는 전주 대비 0.90%(12.43p) 하락한 1366.80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중·소형주 중심의 HNX지수는 1.87%(6.71p) 오른 365.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HOSE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액은 각각 전주 대비 19.93%와 23.96% 감소했다. HNX지수의 평균 거래량도 14.36%, 평균 거래액은 18.69% 줄어들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6880억동을 순매수했고 HNX에서 130억동을 순매수했다.
 

지난주(4월 25~29일) 베트남 VN지수 등락 추이 [사진=Tradingview 누리집 갈무리]

지난주에는 은행주가 VN지수를 끌어내렸다. △비엣콤뱅크(VCB -1.58%)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 -3.25%) △비엣띤뱅크(CTG -5.61%) 등의 주가가 1~5%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VN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마친 주요 종목은 △공업개발투자회사 베카멕(BCM) △빈그룹(VIC) △개발투자건설(DIG) 등으로 전주 대비 각각 13.77%와 2.96%, 7.44% 올랐다.

유안타베트남증권(FSC)은 "시장이 주 초반 계속해서 회복할 수 있고, VN지수가 1370선으로 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롱비엣증권(VDSC)도 "지난주 막판(4월 29일) 거래액이 직전 2거래일(4월 27~28일)에 비해 상당히 높아진 점은 시장의 상승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했다"며 "연휴가 끝나는 이번 주에도 회복세가 계속돼 VN지수는 1390선 ±10포인트의 저항 영역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세안증권(Aseansc)은 "현 시점에서 매수세가 압도적인 만큼 VN지수는 이번 주 1370~1385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면서도 "고가 영역에서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수가 상승 모멘텀을 줄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KB증권베트남(KBSV)은 "지난주 29일 VN지수는 회복 모멘텀을 되찾았다"며 "이번 주 VN지수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회복되겠지만, 1400 저항 영역에서 흔들리는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고 신중한 전망을 내놨다. 

동아증권(DAS)은 "시장이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소식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연휴 직후 시장의 움직임이 상당히 조심스러울 수 있다"고 봤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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