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중국·일본 휴장 속 중화권 증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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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2-05-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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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3일 일본, 중국 본토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대만 가권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3.28포인트(0.56%) 하락한 1만6498.90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0포인트(0.06%) 상승한 2만1101.89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5월 정례회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 발표를 기다리는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짙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3~4일(현지시간) 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장은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고 과거보다 더 큰 규모로 양적긴축(QT)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일본 증시는 3일부터 헌법기념일(5월3일), 녹색의 날(5월4일), 어린이날(5월5일) 연휴를 맞아 휴장한다. 중국 본토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4일까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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