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하고 혜택도 얻고"…토스 만보기 누적 가입자 4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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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2-05-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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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만보기 서비스 누적 사용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토스에 따르면 사용자 휴대폰에서 측정된 걸음 수와 위치 정보를 통해 걷기 보상 혜택을 얻을 수 있는 토스 만보기 서비스 누적 사용자 수가 지난 1일 기준 4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9개월여 전인 2021년 8월(46만명) 대비 850% 이상 급증한 것이다. 

지난 2019년 7월 처음 선보인 토스 만보기는 토스 앱 내 ‘혜택’ 탭에 접속해 이용이 가능하며, ‘걷기 미션’과 ‘방문 미션’을 통해 하루 최대 140 원의 토스포인트를 수령할 수 있다. '운동 재테크', '짠테크' 트렌드와 함께 입소문이 나며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해 왔다.

특히 2021년 9월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방문 미션’ 기능이 토스 만보기의 성장을 견인했다. 토스가 지정한 특정 장소에 사용자가 방문할 경우 한 곳당 20원, 하루 최대 100원 상당의 토스포인트를 지급하며, 제휴사의 일부 매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결제 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 만보기는 재미와 건강, 리워드까지 챙길 수 있어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가 고르게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특히 '방문 미션'과 GS25, 롯데리아, 이니스프리 등 제휴사를 통해 제공되는 쿠폰 혜택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 협업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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