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방선거]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후보 20명 확정, 비례대표 1순위에 이소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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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2-05-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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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세종시의원 공직후보자 추천안을 확정하고 중앙당에 최고의원회에 상정한 가운데 그 안이 확정돼 2일 발표했다.

세종시당에 따르면 확정된 후보자는 △비례대표 1순위 이소희 △비례대표 2순위 홍나영 △제1선거구(조치원 갑) 김충식 △제2선거구(조치원 을) 김광운 △제3선거구(부강·금남면·대평동) 김동빈 △제4선거구(연기·연동·연서·해밀동) 윤지성 △제5선거구(전의·전동·소정면) 김학서 △제6선거구(한솔동·장군면) 문찬우 △제7선거구(도담동 갑) 최원석 △제8선거구(도담동 을) 김영래 △제9선거구(아름동) 정명선 △제10선거구(종촌동) 손 웅 △제11선거구(고운동 갑) 김수진 △제12선거구(고운동 을) 황준식 △제13선거구(보람동) 조유미 △제14선거구(소담동) 송동섭 △제15선거구(반곡·집현·합강동) 권영근 △제16선거구(새롬동) 하헌휘 △제17선거구(나성동) 김양곤 △제18선거구(다정동) 조용규 등 총 20명이다. 지난 4년 간 유일한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해왔던 박용희 의원은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시당 관계자는 "세종시의원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젊고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라며 "비례대표와 지역구 후보 등 20명의 평균 나이는 49.1세이며 최연소 후보는 32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까지 경선을 진행해 밤시간대 후보들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늦어도 4일 오전 그 결과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달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이달 19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 27일과 28일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본투표 당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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