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지금 이자받기' 상시 이용고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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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2-04-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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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 이미지[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지난달 선보인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상시 이용고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고객들은 지금까지 총 261억원 상당의 이자를 받았다.
 
29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100만2188명의 고객이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상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고객들에게 지급된 이자는 총 261억5600만원으로, 이는 고객 1인당 평균 약 2만6156원의 이자를 받았다.
 
‘지금 이자받기’는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이 매일 한 번씩 고객들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뱅크는 토스뱅크통장 신규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과 동시에 가입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전 연 2% 이자(1억원 초과시 0.1% 금리 적용)를 지급하는 토스뱅크통장에 돈을 맡겼을 시, 매일 받게 되는 세후 이자액이 기준이다. 프로모션의 대상은 아직까지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들의 금융주권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약속했던 것을 하나하나 지켜가는 중”이라며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에 따라 고객 중심의 금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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