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티알 주가 11%↑…이재명 근황 때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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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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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라티알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라티알은 이날 오전 10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50원 (11.21%) 오른 1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보라티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관련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측근인 김남국 의원이 "(이 고문은) 정치적인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지방선거 유세를 위해 이 고문이 5월 중순쯤 등장하지 않겠냐'는 진행자 질문에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이 고문이) 정치적인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건 없다. 정치 현안에 대한 뉴스는 보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주로 댁에 계신다. 두문불출하시고"라며 "(집에서)공부하고 계시고 (이 고문 지지층인)개딸과 소통하고 책 읽는 거에 집중하고 계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심심하시냐'고 물으면 '심심한 게 하나도 없다"고 하신다"며 "정책 공부하고 있어서 (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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