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시범운영 시작...25일부터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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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4-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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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 1층 381.6㎥ 규모, 목공체험실, CNC 강의실, 기계실 등 갖춰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전경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이 22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이고 7월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유치부, 초·중·고 학생, 일반인(개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주 5일(화요일~목요일, 토요일~일요일), 1일 2회(오전반·오후반)로 운영하며, 체험비는 무료이고 작품별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으로는 KC 인증을 받은 반제품 목공체험, 휴양림 숲 해설과 연계한 자연순환(폐목재, 자연물) 체험, 안성 시티투어 및 농촌관광체험(도농교류)과 연계한 외부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목공교실 등이 마련돼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미비한 점을 개선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내실을 더한 후 오는 7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이며 전화 또는 현장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지상 1층 381.6㎥ 규모로 목공체험실, CNC 강의실, 기계실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이용객들이 꽃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곰돌이 정원과 야외 데크시설이 조성돼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목재 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체험 및 힐링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안성시 대표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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