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균형발전사업 사업발굴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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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2-04-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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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아이디어-랩(lab)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위촉식 개최

균형발전사업 신규 아이디어 사업발굴 전문가 위촉식[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균형발전사업 신규 아이디어 사업발굴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원도심발전분야 백기영 교수(유원대) △교통분야 김형철 박사(충남연) △문화관광분야 육철 교수(유원대) 등 군에서 중점적으로 발굴할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 및 위촉했다.
 
위촉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각 분야별 부서장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하고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에 담을 신규 사업을 구상하게 되며, 군은 대선공약 또는 지방선거공약 등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사안에 대해서도 우리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백기영 위촉위원은 “균형발전 사업을 위해 예산군과 처음으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예산군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의지가 상당하고 예당호, 덕산온천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며 더본코리아와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미 지역상생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아이디어 랩 위원으로서 군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신규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이번에 모신 균형발전사업 아이디어 랩 위원 분들은 각 분야에서 명성이 높고 타 지자체에서도 많은 성공을 이룬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군을 위해 흔쾌히 위원을 승낙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문지식과 역량을 우리군을 위해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제2단계 제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대상으로 처음 선정돼 10개 사업에 7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현재 24% 공정률로 원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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