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생동감있는 감성정원 조성...주요 화단에 11만 여 본 꽃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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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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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사 전경 [아주경제DB]

경기 과천시가 ‘2022년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 사업’ 추진으로 거리 곳곳을 꽃향기 가득한 감성공간으로 단장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을 통해 중앙동 과천시민회관 옆 정부과천청사 버스정류장 인근 ‘치유정원’을 형형색색의 꽃과 그윽한 허브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감성정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치유정원은 버스·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을 기다리는 동안 라벤더, 로즈마리 등 16여 종의 허브향기를 만끽하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곳이다. 
 

[사진=과천시]

시는 지난해부터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을 감성공간으로 조성하고, 휴식과 정서함양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중순부터 관내 가로변과 주요 화단에 루피너스 외 20여 종, 약 11만 여 본의 꽃을 식재하고, 도심 속 작은 정원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싱그런 봄의 향취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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