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다중이용 음식점 위생관리 실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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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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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도 함께 진행

광명시청사 전경 [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등 다중이용 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등으로 배달음식점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중식 배달음식점에 대한 점검도 실시된다.

이를 위해 3개 반 6명(공무원 2명,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4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시는 위생모 착용 등의 기본 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 원료의 위생적 관리·보관 온도 준수 여부,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조리된 음식과 배달용 포장 용기를 수거,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사용하는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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