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식]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본격 추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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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부장
입력 2022-04-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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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본격 추진

임실군청 전경 [사진=임실군]

임실군은 공모사업비로 480억원을 확보 ‘오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재해위험지역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기존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에서 행정안전부 재해예방 사업, 국토교통부 하천정비사업, 환경부 하수관거사업 등을 병행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사업은 예산 24억원을 투입해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관한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5년간 우수관거 정비 6.3km, 배수펌프장 3개소, 소하천정비 0.76km, 지방하천정비 0.25km, 교량 5개소 등 사업을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또한 2019년 선정된 임실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역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지난달 조달 발주 의뢰한 상태이다.
 
총사업비 369억원을 투입, 임실읍 소재지 일원 하천 정비 1.3km, 우수관로 정비 7.8km, 펌프장 설치 1개소, 교량 재가설 2개소, 가동보 1개소 등의 사업을 2024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오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통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을 만드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국연호 안전관리과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재난재해로부터 항구적인 피해 예방대책이 마련되어 안전 임실을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LX, 지적측량성과를 위한 업무연찬 실시

임실군-LX, 지적측량 성과를 위한 업무연찬회 [사진=임실군]

임실군이 지적측량 관련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측량의 일관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난 13일 LX 임실순창지사에서 지적업무 담당공무원 및 지적측량수행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급증하는 토지 경계 분쟁과 지적측량 불만 민원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의하는 자리로 지적측량 업무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업무토론과 함께 민원인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을 병행했다.
 
심 민 군수는 “지적측량성과 검사가 군민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지적측량수행자와의 업무연찬을 통해 지적측량성과의 공신력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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