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4일부터 60세 이상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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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4-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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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 시점부터 접종 가능

코로나 19 예방접종 모습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가 14일부터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백신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또는 위탁 의료기관 당일접종을 통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라면 이날부터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 전화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정부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접수해 25일부터 예약접종을 시작한다.
 
원칙적으로 mRNA(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지만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 노바백스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의 접종편의를 위해 미사보건센터에서는 주3일(매주 월·수·목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접종을 하고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은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기준 시 일일 확진자는 901명, 치료중인 확진자는 5211명, 누적 확진자는 10만 63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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