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울산 반구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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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2-04-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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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59~84㎡ 192가구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사진=울산 반구동 공공임대주택/한양]


한양 컨소시엄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에서 울산 반구동 사업장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반구동 사업장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447-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7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4개 타입 192가구의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준공 후 10년간 임대로 제공된다.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임대사업자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해 임대료 및 임차인의 자격 제한 등을 받아 임대하는 사업이다. 

한양 컨소시엄은 한양의 풍부한 주택사업 경험 및 경쟁력과 함께 사업 계획부터 임대까지 전단계를 포괄하는 사업수행계획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양 관계자는 "소규모 재건축과 도시정비사업에 이어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으로 수주채널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단순 도급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신탁 연계 프로젝트, 역세권 청년주택 등으로 수주 채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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