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용인시, '남사진위IC 서울방향 진출입로 설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평택)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4-12 16: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건의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전달 예정...적극 협치행정의 '표본'

백군기 용인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공동건의문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와 용인시가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의 서울방향 진입로 설치를 위해 적극 협치 행정을 추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용인시청에서 남사진위IC 서울방향 진출입로 설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이 건의문을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하기로 했다. 
 
양 시는 이날 경기남부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부산 양방향 통행로 개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오는 5월 개통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해 추진하는 신설 나들목이다.
 
남사진위IC는 부산방향으로만 개통돼 평택시 진위면, 서탄면, 북평택 지역 주민들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주민들의 서울방향 진출입로 증설을 적극 건의하고 경기도에서도 적극지지하고 있는 사항이다.
 
남사진위IC가 상하행선 양방향으로 개통되면 이 지역에서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경유하지 않아도 돼 약 15분(약 6.5km) 정도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