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화학 주가 2%↑…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공장 건설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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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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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모화학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모화학은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원 (2.22%) 오른 1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모화학 주가는 포스코케미칼이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NCMA 단입자 양극재를 본격 생산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포항공장 착공식을 열고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라인 건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포항공장은 약 2900억원을 투자해 연산 3만t(톤) 규모로 경북 포항시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 12만여㎡ 면적에 조성된다. 양극재 6만t은 고성능 전기차 60만대 이상에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현재 기준 연간 매출로는 2조5000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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