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 주가 8%↑…삼성전자 매출액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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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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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남전자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남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5원 (8.42%) 오른 251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77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따른 원자잿값 인상 및 글로벌 공급망 위기,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 등 대내외 악재에도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이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매출 65조3900억원·영업이익 9조3800억원)에 비해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증가한 규모다.

전분기 대비 로는 매출은 0.56%,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한편, 아남전자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에 제조사 개발생산(ODM), 주문자 위탁생산(OEM) 방식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어 삼성전자 수혜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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