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블록체인·NFT·ICO 신사업 본격화"…전문기업 투자·공동사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민철 기자
입력 2022-04-07 1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금거래소,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과 신사업 추진

IT서비스기업 아이티센이 블록체인 플랫폼·지갑 개발업체 비피엠지(BPGM)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공동사업 계약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강화한다.

아이티센은 지난 6일 비피엠지와 투자·공동사업 계약을 맺고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암호화폐공개(ICO), 가상화폐 등 신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개정으로 블록체인 사업 추진 준비를 마쳤다.

비피엠지는 블록체인 플랫폼 '젬허브'와 블록체인 지갑 '케이민트'를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 IT분야 플랫폼 개발과 인프라 구축·운영, 서비스 시스템 개발, 게임 제작·서비스에 주력한다.

아이티센과 비피엠지는 한국금거래소,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등 아이티센그룹 계열사와 협업해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을 추진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이티센은 지난 2018년 한국금거래소쓰리엠, 콤텍시스템을 인수해 디지털 금 거래소 시장과 IT서비스 업계 입지를 강화해 왔다.

박정재 아이티센 대표는 "블록체인에 이어 NFT, ICO 신사업에 투자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아이티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