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균형발전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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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3-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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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2027년까지 대상교 선정기준안 및 세부과제 토의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이 주제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2027년 교육균형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2차 인천교육균형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 대상교 선정기준(안) 및 세부과제(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존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선정기준은 4가지 추진사업은 4개 영역 19개 세부사업이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선정기준이 8가지, 추진사업은 6개 영역 27개 세부사업으로 확대 제시됐다.

아울러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원, 현장교사, 학부모, 시민은 확대 제시된 선정기준(안) 및 세부과제(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인천교육균형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함께행복배움의 날 운영 길잡이 연수 

인천시교육청 주체 함께행복배움의날 운영 길잡이 연수모습[사진=인천시교육청]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행복배움학교 종합평가 해당교(32교)를 대상으로 '함께행복배움의 날' 운영 길잡이 연수를 실시했다.
 
‘함께행복배움의 날’은 학교 교육활동 개방과 학교혁신 주제 토론을 통해 4년간의 행복배움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방안을 모색하는 종합평가의 새로운 방식이다.

연수에서 1부는 지난해 ‘함께행복배움의 날’을 운영교 사례 나눔을 통한 종합평가의 의미와 운영 노하우 공유했다.

2부는 학교별 워크숍을 통한 학교 실무팀이 행복배움학교 운영에 대한 성찰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공동체와 의미 있는 성찰 협의회를 준비하기 위한 절차와 과정, 이를 토대로 학교개방의 날과 주제 토론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 개소

개소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학교지원단 3층 대회의실에서 서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다수의 수다-서부권역, 마을교육을 부탁해'의 소주제로 학교, 마을,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만나 서부권역의 마을교육을 위한 고민과 토론의 자리를 갖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는 계양, 서구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앞으로 동단위, 학교단위 거버넌스 지원, 마을교육활동가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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