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청년들 구직난과 기업들 구인난 활력붙어 지역경제 살아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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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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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기업-청년 상생 일자리사업 근로지원 협약 맺어

[사진=군포시]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28일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사업과 관련, "이번 협약이 얼어붙은 청년들의 구직난과 기업들의 구인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한 시장은 관내 청년들에게 중소 유망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에는 청년채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사업’ 근로지원협약을 체결하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업에 월 최대 180만원, 최장 24개월까지 참여청년들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청년들에게는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 청년 자산형성 및 직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채용이 이뤄지지 않은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청년 수시모집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 시장은 앞서 올해 2~3월 참여기업 42곳과 미취업 청년 55명을 선정하는 등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청에서 개최한 면접행사를 거쳐 더스탠다드를 비롯한 총 22개 기업과 청년 24명을 취업 연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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