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바이오 주가 11%↑…"팍스로비드 20만명분 추가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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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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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방역 당국이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20만명분을 추가 구매하자 우리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바이오는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0원 (11.11%) 오른 44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바이오는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주다. 

지난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례 브리핑에서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계약을 당초 76만2000명분에서 20만명분을 추가구매해 96만2000명분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팍스로비드 96만2000명분과 MSD(머크앤컴퍼니)사의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 총 120만4000명분이다.

정부는 이달 내로 팍스로비드 4만명분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며, 이어서 4월 중에는 27만 6000명분을 더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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