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 4월 중순까지 시범 운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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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3-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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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말 정식 개관, 수서·육서곤충 전시관과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 벅스리움 활성화, 재방문율 ↑...곤충 페이백 쿠폰제 운영도 추진

벅스리움 내부 모습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28일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는 4월 중순까지 시범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범 운영은 관내 감면 대상자(어린이집, 다문화가족, 65세 이상, 장애인 시설 등)를 우선 선정해 상설전시관 해설 및 수서곤충 등의 전시로 운영할 예정이며 시는 시범 운영 이후 체험자들의 의견과 보완사항 등을 수렴하는 점검기간을 거쳐 4월 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벅스리움은 수서곤충, 육서곤충 등 계절별 곤충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교육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시는 △상설전시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 △곤충이론 및 표본제작 실습 위주의 곤충체험‧교육프로그램 △곤충을 활용한 전시체험 기획전이 시민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으며 벅스리움 활성화와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곤충 페이백 쿠폰제 운영도 추진한다.
 
벅스리움은 홈페이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료를 납부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5월부터 6월까지는 벅스리움 개관 기념 특별전을 개최할 방침이다.
 
김미화 시 농업기술과장은 “시흥시 벅스리움은 곤충을 활용한 교육, 놀이 그리고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곤충테마 전시관으로, 관내 교육기관과 연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교육도시 시흥을 대표하는 전시체험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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