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0만6334명 확진…전주 대비 5만6784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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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기자
입력 2022-03-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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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날 동시간 대비 2만2575명 적어

서울시청 앞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최태원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었지만 25일 오후 9시 기준 여전히 전국에서 3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전날 동시간 대비 2만2575명 적은 30만6334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지난 18일 동시간대 집계치와 비교하면 5만6784명 적고, 2주 전인 11일보다는 3만8378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며 국내 오미크론 유행은 정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 등이 시행되며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4만8377명(48.4%), 비수도권에서 15만7957명(51.6%)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6만8537명, 서울 6만4099명, 경남 2만1624명, 인천 1만5741명, 경북 1만5194명, 대구 1만4058명, 충남 1만3166명, 전남 1만2849명, 부산 1만2732명, 전북 1만2204명, 충북 1만1609명, 대전 1만202명, 강원 1만64명, 광주 9850명, 울산 7451명, 제주 3947명, 세종 300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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