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6만 육박...전날 대비 1만여명 적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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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기자
입력 2022-03-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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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주 전 동시간대 보다 2만5000여명 적어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최태원 기자]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 추세에 들어간 가운데에도 2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26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5만91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만436명 적은 규모다.
 
한주 전인 지난 18일 동시간대 집계치 대비 2만5088명 적고, 2주 전인 11일보다는 3만9474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오미크론 완만한 감소 추세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 등의 영향이 추가로 반영되기에 향후 추이는 유심히 지켜봐야한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2만7557명(49.2%), 비수도권에서 13만1635명(50.8%)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만4811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4만9690명), 경남(2만92명), 충남(1만4246명), 인천(1만3056명), 부산(1만2732명), 경북(1만2320명), 전남(1만1723명), 대구(1만1105명), 광주(9475명), 강원(8841명), 전북(8071명), 울산(7451명), 대전(6132명), 충북(4979명), 제주(3480명), 세종(988명) 등이다.
 
지난 19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8만1413명→33만4653명→20만9139명→35만3936명→49만844명→39만5597명→33만9514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5만78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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