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주가 8%↑…김총리 "앞으로 1∼2주가 코로나 위기극복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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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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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성정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성정보는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0원 (8.78%) 오른 3470원에 거래 중이다.

인성정보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행의 감소세를 하루라도 더 앞당기고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정점 이후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면서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또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스텔스오미크론(BA.2)의 국내 점유율이 40%를 넘어섰다는 점을 언급, "BA.2는 오미크론에 비해 전파력이 다소 높을 뿐 중증화율, 입원율 등에서 차이가 없고 사용 중인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가 같다. 기존의 방역체계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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